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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말로 본 대선 정국...'스탠딩 토론', '세월호' / YTN

2017-11-15 0 Dailymotion

지난 주말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대선 주자들은 각자 대권을 향한 행보에 나섰습니다. 각자의 일정 속에 말로 부딪치고 견제하는 과정이 반복됐는데요.<br /><br />자세히 정리해볼까요? 문재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새벽 0시 동영상을 공개했고, 안철수 후보도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[문재인 /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: 더는 국민들을 아프지 않게 하겠습니다. 더는 나라가 무너지지 않게 하겠습니다. 더는 제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이 힘들지 않게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: 아까 바로 이 자리긴 합니다만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투자가 필요합니다.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지켜지는 그런 대한민국 꼭 만들겠습니다.]<br /><br />두 후보의 첫 선거운동 모습 보셨는데요.<br /><br />지난 주말 치열한 공방전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후보 측에서 스탠딩 토론회에서 발표자가 아닌 측도 2시간 가까이 무조건 서서 진행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자, 타 후보들이 문재인 후보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공격한 것인데요.<br /><br />[김유정 /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: 대통령의 건강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. 2시간도 서 있지 못하는 노쇠한 문재인 후보가 정상적인 국정 수행이 가능하겠습니까?]<br /><br />[유승민 /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(그제) : 47년 생니까 우리 나이로 71세네요. 미국의 힐러리도 멀쩡하게 서서 토론 잘하던데 왜 스탠딩 토론 거부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. 저는 스탠딩이던 앉아서 하던 정해지는 대로 하겠습니다.]<br /><br />그러자 문재인 후보 측은 건강에 대한 악의적인 공세를 멈추라고 요구하고, 문재인 후보는 히말라야 트레킹을 자주 할 정도로 건강하다며 대응했고, 스탠딩 토론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마무리됐습니다.<br /><br />[윤관석 /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 : 건강에 관한 문재인 후보보다 자신 있는 사람 많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. 북한산을 뒷산 다니듯이 하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누구보다 많이 했고, 평소에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왔습니다.]<br /><br />이번에는 홍준표 후보의 발언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제가 세월호 3주기였는데요. 홍 후보는 세월호가 해난 사고일 뿐이며 정치권에 이용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171206195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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